애드센스 와이드 위젯


키보드를 청소했습니다. 그러고나니 새 키보드가 가지고 싶습니다. by 개발부장

좋군요.

그간 키보드가 때에 찌들어서, 특히 키 측면에 때가 끼어서 아주 기분나빴는데, 키보드를 그냥 바꿀까 하다가 돈도 없고 해서 키를 뽑아냈습니다. 짧은 자 밀어넣어 지레로 들어올리니까 간단하네요. 전부 뽑아서 쌓아놓고 보니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레고블록의 기억이...
그 전에, 처음 모습은 폰카로 찍어 놓고.

싹 뽑아낸 다음 물티슈와 가솔린으로 싹싹 닦아서, 찍어둔 사진을 보며 차곡차곡 재조립합니다. 재미있게도 네 방향 화살표라 모두 같을 거라고 생각했던 방향키도 각각 키의 모양이 다르더군요--;; 아무튼 청소 끝내고 나니까 이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.
...그래도 이건 역시 가지고 싶네요.

레이저 키보드나 프로젝터 키보드라고 부르는 제품인데, 책상 위에 빔으로 키보드를 그려주고 그 부분을 터치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키보드입니다. 일단 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.(...) 그치만 가격 보니 싼게 16만원OTL

몇 년 전에는 종이에 인쇄한 키보드를 바닥에 놓고 타이핑을 하면 스마트폰이 진동 센서로 그 진동의 위치와 세기를 분석, 어디쯤을 두들겼는지 계측해서 키보드를 친 것처럼 받아들이는 앱이 있었는데 제대로 작동하려나 모르겠네...

갑자기 찾아보고 싶어졌다

덧글

  • 천하귀남 2017/04/16 14:47 #

    저 홀로그램 키보드 아직도 있었군요. 무었보다 2005년에 200$로 나온것이 아직도 16만원이라니 참 경이적인(?) 물건입니다.
  • 개발부장 2017/04/17 11:25 #

    이상하게 더이상 낼 생각이 없는(?) 물건들은 배째고 재고로 들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.

    이 스마트폰 시대에 MP3 플레이어나 PMP도 수십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더군요.
  • 희나람 2017/04/16 15:26 #

    저거 경품으로 받아서 써봤는데... 보기보다 엄청 별로입니다(...)
  • 개발부장 2017/04/17 11:23 #

    역시 그렇습니까... 감상 감사합니다(...)
  • 타마 2017/04/17 15:09 #

    저거 음.. 손이 엄청 불편할 것 같,.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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