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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머리판 달린 권총 USW by 개발부장

"권총으로는 안되겠는데 총을 갖고 다닌다고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보여주긴 싫다" 에 해당하는 '개머리판 달린 권총'입니다. 작년에 플래툰에서 봤었는데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지네요.
USW는 Universal Service Weapon, 즉 '다용도 제식화기'로, '보통 경찰'을 목표로 하고 있는 총기이기도 합니다. 아니, 경찰을 쏜다는 얘기가 아니라 경찰이 쏜다고.

시대가 하 험악하다보니 어디서 어떤 범죄자가 방탄복 입고 날뛴다거나 폭탄 들고 달려온다거나 할지 모르는 일인데, 여유가 되면 SWAT 부르겠지만 그 자리에서, 보통 경찰이, 총알 한 발을 정확하게 찔러넣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건이 없으란 법은 없습니다만-

권총 그게 도저히 맞아야 말이죠.

물론 사격 전문가들은 권총이 실전에 도움 안되느니 어쩌느니 하는 말을 하려면 "일단 2만발쯤 쏘고 얘기하자"라고 하는데, 대민봉사에만도 바쁜 경찰들에게 그 정도 사격훈련 시간을 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. 이런 때 명중율을 높이는 간단한 해결책이 바로 개머리판입죠.

비슷한 컨셉이랄까, 개머리판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권총은 없지 않았지만 다들 붙여가지고 다니기는 무리가 있고 유사시 붙이려니 이미 폭탄 터지고 끝날 만큼 시간이 걸리고 하는데, USW는 애초에 접절식 개머리판을 장착하고 위족 사진에서처럼 아예 홀스터에도 넣을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.
개머리판을 펴면 이렇게 됩니다.

게다가 레이저 조준기도 장착한 채 홀스터에 넣을 수 있게 되어있군요. 이쯤되면 상정하는 수십미터 내 거리에서는 어느정도 명중율을 얻을 수 있기야 할 듯.

기관단총처럼 자동으로 드르륵 긁을 수는 없지만 유사시 화력으로 압도하기 위해 30발들이 다연장 탄창도 있다고 합니다. 3점사가 없어서 다행이군요(??)

덧글

  • 존다리안 2017/04/20 20:48 # 답글

    권총을 카빈 껍데기에 넣는 물건도 있습니다.
  • 개발부장 2017/04/20 21:16 #

    그런 건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요.
  • 냥이 2017/04/21 10:38 #

   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델도 없지만 그냥 넣고 쏘면되는 물건도 있습니다.(영화 베를린에서도 나왔을껍니다.)
  • 존다리안 2017/04/21 09:45 # 답글

    트랙백했습니다.
  • 함부르거 2017/04/21 10:21 # 답글

    크기나 모양이 간편한 휴대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제복경찰들에겐 별 문제 없겠네요. 사복에 갖고 다니려면 애로사항이 꽃피겠습니다만...
  • 소시민 제이 2017/04/21 10:36 # 답글

    그냥 스콜피온 들고 다니는게.....

    개머리판 있고, 9밀리 파라블럼 가능하고, 반자동과 연사 잘 되고....

    다룬 이야기지만, 러시아 PP2000 기관단총은 여분 탄창을 개머리판으로 사용 가능하죠.
  • 무지개빛 미카 2017/04/21 11:34 # 답글

    저렇게 두텁고 접이식 개머리판까지 갖고 있으면 이건 그냥 SMG나 윗 덧글처럼 스콜피온이라든가 이탈리아 사법당국과 마피아(....)들이 두루 사용하는 베레타 93R, 오스트리아의 글록 18C, 또는 풀 메탈 페닉 후홋무에서 사가라 소스케의 기본무기인 오스트라이 슈타이어 사의 TMP를 강력추천합니다.

    특히 TMP는 마이크로 우지보다 더 좋은게 슈타이어 사에서 AUG의 설계를 그대로 갖다써서 훌륭한 반동 컨트롤이 가능해 저런 개머리판 없이 그냥 권총처럼 1손에 들고 연사를 해도 표적군이 1군대로 다 몰리는 마법을 보여줍니다. 물론 지금은 슈타이어 사가 스위스 총기회사에 저작권 팔았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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